LCL 업체 선정 시 꼭 체크해야 할 두 가지 사안
소량 화물 적재 업체 선정 시,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해상 수출입에서의 기본 단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입니다. TEU는 컨테이너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인데요. 이처럼 해상 수출입에서는 컨테이너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내가 수입, 수출하고자 하는 화물이 컨테이너 하나를 가득 채울만한 양이 되지 않으면 어떡할까요? 컨테이너가 차지 않았지만 무조건 공간을 남겨두고 운송해야 할까요? 정답은 ❌. 이 때 LCL이 나타납니다.
⛴️ LCL(Less than Container Load)이란? 여러 소규모 화주나 중소기업이 화물을 국제적으로 운송할 때, 하나의 컨테이너를 통째로 사용하지 않고 여러 화주의 화물을 통합하여 운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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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L을 활용하면 좋은 경우
1️⃣ 소규모 수출입 시 비용을 절감하고 싶을 때
LCL은 전체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화물이 차지하는 공간에 따라 비용을 산정해요. 따라서 소규모 화주*나 중소기업은 사용한 공간만큼 비용을 내는데요. 컨테이너 하나를 다 사용하는 FCL(Full container load)에 비해서 경제적이겠죠?
*화주: 물품의 주인을 뜻하는 운송 용어예요.
2️⃣ 납기일이 넉넉한데, 소량 화물을 취급할 때
AIR(항공 운송)로 진행하던 소량 화물의 납기일이 넉넉할 때, 비용을 절약하는 데에는 LCL이 효과적입니다. 항공 운송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운송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인데요. LCL로 운송해도 될 만큼 소량 화물인데, 납기일이 넉넉하다면 AIR 대신 LCL을 알아보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데 효과적이겠죠?
3️⃣ 대규모 단일 주문보다 여러 지역으로 가는 소규모 주문이 많을 때
여기 소규모 화주인 ‘A 가구’가 있어요. 미국, 호주, 독일 등에서 소량 주문을 받아 수출하는 중소기업인데요. ‘A 가구’는 컨테이너에 소량 주문 건을 LCL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량 운송에 필요한 고정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재 및 소매업부터 전자 상거래에 이르기까지, 적은 규모의 화물을 국제 시장에 운송할 때 효과적인 방식 LCL의 장점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장점을 가진 LCL 업체를 선정하는 게, 나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요? 소량 화물 적재 업체 선정 시 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사안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LCL 운송 업체 선정 시 꼭 확인해야 할 두 가지
1️⃣ 서비스 범위 및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운송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 운송 일정과 손실인데요. 배로 천천히 이동하는 해상운송의 경우 운송 일정이 미뤄지거나, 추가 운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포워더*를 통해 일정을 조회하고 운임을 고지받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요.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신뢰성과 안정성’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포워더: 일반적으로 운송수단을 직접 소유하지 않은 채 고객을 위하여 화물운송의 주선이나 운송 행위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해요.
셀러노트의 쉽다(ShipDa)는 운송 일정을 사전에 관리하고, 운임 견적 조회와 확정 견적을 준수하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운송 일정과 추가 운임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기술 및 물류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야 해요.
LCL 업체가 어떤 종류의 기술과 물류 지원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특히, 실시간 추적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은 화주가 운송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연과 오류를 예방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하는 일은 국제물류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쉽다(ShipDa)는 실시간 화물추적 및 자동알림 시스템이 있습니다. 수출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순간부터, 운송종료까지의 상태를 세분화해서 현황 알림과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따라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LCL 업체도 쉽다(ShipDa)면 정말 쉬워요
이와 같은 기준으로 LCL 업체를 잘 선정하면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하여, 운송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얻게 됩니다. 국제 무역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해외 시장의 물건을 사고파는 데 고민이 있으시다고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 쉽다(ShipDa)를 지금 바로 도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