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port, Forto 등 한국판 디지털 포워딩 찾는다면? 이건 꼭 체크하세요

한국에서의 디지털 포워딩 전망부터, Flexport, Forto처럼 업력 있는 디지털 포워딩 업체를 찾는 SCM팀과 구매팀이 '한국판 디지털 포워딩'을 고를 때 꼭 체크해야 할 것. 이 아티클 하나로 정리해드려요.
Flexport, Forto 등 한국판 디지털 포워딩 찾는다면? 이건 꼭 체크하세요
해외에서는 10년 안에 30%가까운 포워딩 시장을 ‘디지털 포워딩’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디지털 포워딩의 모태 격인 Flexport는 Georgia-Pacific(조지아퍼시픽), International Medical Corps 등 국제적인 유통기업부터 비영리단체까지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플렉스포트로 수출입 운송을 진행하고 있어요.
시장에서는 화물운송의 연평균 성장률을 3.2%로 예측합니다. 반면 디지털 부문의 성장률은 15% 이상으로 추정합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게 중요한 물류 산업에서 디지털 포워딩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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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 디지털 포워딩, 국내에서의 전망
  • 안전하고 믿음직한 디지털 포워딩 업체 선정하는 법

디지털 포워딩, 국내에서의 전망

1️⃣ 경기 둔화 우려로 고용 축소, 최소 인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KDI(한국개발연구원)이 지난 5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예측했습니다. KDI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수경제는 고금리 기조로 소비와 투자의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완만하게 축소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취업자 수 증가폭은 2023년 33만명에서 2024년 24만명, 2025년 17만명으로 점차 축소될 전망입니다.
다시말해, 기업에서 고용 인원을 줄여나간다는 이야기인데요. 내수시장이 활발히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기업에서는 채용에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울 것. 따라서 구매, SCM 직무를 포함해 전반적인 고용 인원을 축소할 것이라는 해석이 뒤따라요.
이전까지는 사람을 추가 채용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했던 업무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디지털의 힘을 빌려서라도 체계화,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셈인데요. 따라서 디지털 포워딩은 경기 둔화 우려 속의 한국 기업에서도 빠르게 도입을 알아볼 솔루션으로 전망돼요.

2️⃣ 블록화로 전환되는 SCM, 리스크 관리를 위해 빠른 대응 능력이 필요해질 거예요

컨테이너 해상운임의 추이를 볼 수 있는 운임지수, SCFI. SCFI가 컨테이너당 USD의 해상화물운임에 기초해 산정된 건 2009년입니다. 2009년 이후 SCFI지수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한 사건이 불과 5년 새 두 번이나 있었는데요. 바로 코로나19 팬데믹(2019 ~ 2022)과 홍해 사태 및 미중 관세 전쟁 (2024)입니다.
삼일회계법인이 발행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져올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SCM은 ① 자국중심주의(반도체 생산과 에너지 수출 등 안보 중시), ②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 ③ ESG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추이인데요. 글로벌 공급망이 블록화됨에 따라서 수출입 물류에 타격을 줄 관세율 등에도 변동이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중국산 배터리에 관세를 높인 미국 정부처럼요.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란? 국가나 지역 간의 정치적, 경제적 긴장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분리되고 재편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가들이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해,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특정 지역에 의존하는 것을 줄이려는 시도를 포함합니다.
이때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의 중요성이 떠오를텐데요. 공급망 체계가 세계화에서 블록화로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시기에는 언제 어떻게 각국의 관세 정책을 포함한 무역 체계가 변화할지 모르는 게 특징인데요. 따라서 물류의 변동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SCM 담당자의 주요 역량이 될 겁니다.
디지털 포워딩은 재고의 이동을 빠르게 파악하고 출도착지에서의 물류 현황을 자동 업데이트 받는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데요. SCM 담당자는 공급망 체계 전환 시기의 혼돈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데, 디지털 포워딩을 활용할 전망이에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는 기존 SCM, 구매팀 한 사람이 처리하던 업무 이상의 효율을 내야 하는 역할이에요. 따라서 Flexport나 Forto 등 해외 기반 서비스로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을텐데요. 해당 서비스들은 아직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요. 또한 신뢰와 장기적 관계 구축이 특히 중요한 한국 물류 산업의 공감하고 있을지,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국내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중, Flexport나 Forto만큼 안전하게 한국 수출입 산업 및 담당자가 적응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딱 ‘이것’만 확인하면 되는데요.

디지털에서의 이슈 처리 경험이 많나요?

수출입 기업이 물류 과정에서 맞닥뜨릴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SCM을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따라서 서비스를 선택할 때, 해당 플랫폼이 얼마나 많은 이슈 처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1️⃣ 디지털 포워딩 경력이 얼마나 되나요?

경력이 많을수록 다양한 문제 상황을 대응해본 경험이 풍부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즉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따라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경력이 풍부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쉽다는 2020년 서비스를 정식 오픈해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든 디지털 포워딩 업체인데요. 2021년도에는 기존 수출입 운송 서비스에, 입출고, 보관, 재고관리를 할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도 도입을 했어요. 지금까지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의 연혁 (자료: 쉽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의 연혁 (자료: 쉽다)

2️⃣ 디지털 포워딩 직접 운영사인가요?

디지털 포워딩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지, 물류 마켓플레이스 형태로 운송중개만 해주는지도 중요한데요. 전자를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 후자를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이라고 칭해요.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과 플랫폼 모두 물류를 디지털 기술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물류비 견적 요청, 선적 관리 등을 효율화하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플랫폼은 직접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아, 운영 이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는 힘든 구조예요.
그러나 쉽다는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인 직접 운영사예요. 긴급 상황에서는 전담 포워더가 화물을 케어하고요. 서비스의 품질을 더 철저히 관리하여, 수출입 고객사의 상황에 맞게끔 포워딩 이슈 핸들링도 가능하죠.

3️⃣ 온보딩을 도와주는 담당자들이 물류 전문가인가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기 온보딩(Onboarding: 오리엔테이션)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처음 3일에서 7일 내에 사용 지속과 중단 여부를 결정해요. 이 중요한 기간 동안, 온보딩 과정이 얼마나 원활하게 진행되느냐가 앞으로의 디지털 포워딩 경험 전반을 좌우할지도 몰라요.
만약 온보딩을 도와주는 담당자들이 물류 전문가라면, 고객은 더욱 원활하게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물류 전문가들은 이미 나와 비슷한 고객을 만나본 적이 있을 거고, 그들의 비즈니스 특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있을텐데요. 따라서 무엇을 궁금해할지, 어디서 어려움을 겪을지 등 초기 문제를 미리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류 전문가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혁신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나선만큼 적응단계에서의 이슈를 최소화하는 일이 필요하겠죠. 따라서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를 선택할 때, 온보딩 담당자들이 물류 전문가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에서 온보딩을 담당하는 CS 담당자들은 경력 7년 이상의 물류인이자, 쉽다에 3년 이상 근무한 디지털 포워딩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출입 고객사가 디지털물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린답니다.

4️⃣ 고객사가 실제로 만족하나요?

이 업체를 믿고 함께해도 될 지 고민될 때, 많은 분들이 고객 레퍼런스를 참고합니다. 이 회사가 얼마나 많은 고객과 관계를 맺어왔는지, 고객은 이 회사를 어떻게 칭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데요. 회사 블로그의 고객 성공사례 및 회사소개 페이지의 고객사 목록에서 확인 가능해요.
신규 브랜드부터 국내 상장사까지 믿고 사용중인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1500여곳 이상의 고객사가 쉽다와 수출입을 진행중에 있어요. 고객이 쉽다를 신뢰하는 이유는 아래 인터뷰 목록에서 볼 수 있어요.
 
쉽다의 고객사 레퍼런스
쉽다의 고객사 레퍼런스

🤝 고객 인터뷰 읽기

 
이처럼 쉽다는 빠른 확인과 팀 내 공유가 필요한 영역은 디지털을 활용하고요. 디지털 포워딩에 적응하거나 운영 이슈에서 핸들링이 필요할 때 등은 사람이 운영을 돕고 있어요. Flexport, Forto 등 해외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업체를 사용하기에는 주저되지만 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쉽다를 조금 더 알아보세요!

디지털 포워딩 쉽다는 이런 서비스예요 🚀 쉽다 회사소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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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 도입, 고민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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