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딩 견적 조회, 수입량 급증한 SCM팀이 피해야 하는 플랫폼 특징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으로 포워딩 견적 조회를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SCM팀이라면 물류비 통제를 위해 이 아티클을 꼭 읽어보세요.
Jun 20, 2024
수입량이 갑자기 많아질 때, SCM팀은 고민이 많아집니다. 공급업체 관리부터 수요 예측, 품질 관리까지. 늘어난 수입량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SCM팀의 또다른 주요 과제, 바로 물류비용 통제죠. 갑작스레 늘어난 수입량에도 물류비의 급격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여러 포워딩사에 견적을 받아보기도 하는데요.
디지털 포워딩의 등장으로 해상, 항공운임 견적 받기가 쉬워졌습니다. 포워더와의 유무선 커뮤니케이션을 거치지 않아도 웹사이트에서 견적을 받을 수 있죠. 그런데 포워딩 견적을 어디에서 받느냐에 따라, 물류비를 손해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견적만 받는건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셨다면, 포워딩 견적, 플랫폼에서 받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꼭 알아야 해요.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어요
- 수입량 급증한 유통기업의 SCM팀이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
- 수입량 급증한 유통기업이 플랫폼으로 견적조회 시 겪을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 수입량 급증한 유통기업에 최적화된 포워딩 솔루션이 무엇인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이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은 물류를 디지털 기술로 통합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하는데요. 물류비 견적 요청부터 선적 관리, 물류비 관리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뜻해요. 여기서 플랫폼이란 다양한 사람들이나 시스템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인터넷 환경을 의미하는데요.
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자들이 모이고, 정보를 주고받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인 셈이죠. 마찬가지로,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도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나 기능이 모아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끔 돕는 기능을 합니다.
🤔 쉽다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인가요?
플랫폼이냐 아니냐를 정의하는 기준은 ‘직접 운영’ 여부인데요. 디지털 포워딩 쉽다는 선사 및 항공사에서 경쟁력 있는 운임을 받아 화주사에게 제시하는 직접 운영사입니다. 긴급 상황에는 전담 포워더가 내 화물을 핸들링하여, 수출입 운송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요. 따라서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이라고 보기 보다는, SCM이 가능한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이라고 보는 게 맞아요.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뜻해요.
얼핏 보기에는 플랫폼과 포워딩 솔루션 모두 물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수입량이 급증한 유통기업이라면 포워딩 견적을 플랫폼에서 받는 게 손해일 수 있어요. 왜냐면요.
수입량 급증한 유통기업, 포워딩 견적을 플랫폼에서 받으면 안 되는 이유
1️⃣ 운송수단이 변경될 때, 추가 탐색비용이 들어요
포워딩 플랫폼을 활용해서 견적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순서를 거쳐야 합니다.
견적서 작성하기 > 포워딩사의 비딩 참여 기다리기 > 받은 견적 확인하기 > 부킹 요청하기 > 확정견적 받기 > 부킹 완료하기
앞서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은 포워더와 화주가 직접 참여하고, 플랫폼 제공사는 이용자가 모일 수 있는 공간만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죠. 예를 들어, FCL로 대량 수입을 진행하다가 LCL로 소량 수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포워딩 플랫폼으로 견적을 받으려면 포워딩사의 견적이 제출될 때까지 추가로 기다려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포워딩사가 입찰 견적에 참여하지 않아도 플랫폼에서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예요. 따라서 적합한 포워딩사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복수의 플랫폼이나 포워딩사를 이용하게 되는 등 시간이 두 번 세 번 들게 되는데요. 게다가 포워딩사가 견적을 제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 부킹을 새로운 곳에 해야 하는 비용이 수반되죠.
반면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어떤 운송수단이라도 관계 없이 견적을 회원 가입만 하면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어요. 견적 확정을 받으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플랫폼과는 달리, 쉽다는 솔루션 사용 비용도 무료! 견적을 기다릴 필요도 없고, 부킹까지 한번에 가능하니 효율적이죠.
*주요 구간이 아닌 경우에는 견적 대기가 필요해요
2️⃣ 같은 포워딩사에 견적을 문의했는데, 높은 운임이 견적될 수 있어요
플랫폼으로 LCL 물량을 저렴한 단가에 수입한 A 기업. 비용이 마음에 들어 이후에도 해당 업체와 진행하기 위해, 업체에게 견적 문의를 했는데요. 분명 물량은 적어졌는데 운임이 높은 수준으로 견적됐어요. 첫 입찰을 따내기 위해 무리해서 낮은 견적을 제시하고, 이후에는 수익을 높이려 비용을 과하게 측정한거죠.
플랫폼은 단순히 중개 역할을 하기에, 화주와 포워딩사 간의 신뢰 구축이나 장기적인 비용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아요. 결과적으로, A 기업은 초기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하였으나 이후 가격 변동 등 아무런 보호 장치를 받지 못하고 높은 운임을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된 건데요. 이는 플랫폼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발생한 문제예요.
3️⃣ 견적서에 비용이 누락되어 기재될 수도 있어요
플랫폼을 통해 포워딩 견적을 받았을 때, 내가 받은 운임에 부대비용이 제대로 포함되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특히 LCL로 수입을 진행 시 많이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어, 창고보관료가 7일 간 무료인 포워딩 업체도 있는데, 이를 향후 실비로 청구한다는 포워딩 업체와 견적이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창고보관료가 7일 무료이지만 비용이 약간 비싼 업체와 창고보관료가 실비청구이지만 비용이 싼 업체. 실무 경험이 많은 담당자라면 어떤 비용이 누락되었는지 항목을 하나하나 확인해서 최종 견적을 비교해볼거예요. 하지만 바쁜 와중에 매번 비용을 비교하기도 부담스러운 일이죠.
그렇다고 낮은 가격순으로 견적을 선택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큰데요. 해상운임 견적서에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 포워딩 업체가 청구하기 나름. 이후 실비청구 항목이 잔뜩 부과되어 예산을 오버하게 될 수 있어요.
이러한 혼선을 방지하고자, 쉽다는 자체적인 견적 산출 기준으로 명확한 견적을 제시하고 있어요. 따라서 모든 견적서의 산출 기준이 동일해요. SCM 담당자가 비용 통제로 골머리를 앓는 일을 덜기 위해, 쉽다는 견적조회 과정부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수입량이 많아져 물류비를 통제해야 하는 과제를 받으셨다고요? 그렇다면 쉽다의 실시간 견적조회를 사용해보세요. 견적이 빠르게 필요할 때에도, 견적서 비교할 시간을 단축하고 싶을 때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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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운임 올라서 고민이라면? 이 아티클이 도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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