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조회, 견적 의뢰: 디지털 포워딩 쉽다와 수입 진행하기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실시간 견적조회, 스케줄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물류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수입자는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수입 과정에서 쉽다를 활용하여 최적의 운송비용과 일정 파악이 가능하며, 웹 페이지로 통해 간편하게 견적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Aug 28, 2024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함은 물론, 무역 종사자의 SCM을 돕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입니다. 실시간 운송견적 조회부터 해상 및 항공 스케줄 선택이 가능하고요. 무역을 돕는 발주관리와 외환송금 기능, 정산관리까지 홈페이지 내에서 가능하죠.
전통적 포워딩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전반적인 물류관리에 효율성을 더한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는데요. 아직 국내에서는 디지털 포워딩이 낯선 개념이다보니, 쉽다를 활용해 어디부터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는지 의뢰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처음 사용해보시나요? 그렇다면 이 아티클을 꼭 읽어보세요.
오늘의 아티클 세 줄 요약
- 쉽다의 기능은 언제부터 활용할 수 있는지
- C조건으로 수입할 때 쉽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 E/F조건으로 수입할 때 쉽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Q. 수입의 어느 단계에서 쉽다를 찾아오면 되나요?
포워더와 함께 수입운송을 진행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입 품목 및 출고일정이 정해지면, 최종 단가를 확인하기 위해 물류비 견적이 필요하죠. 이때 포워더에게 수입운송 견적을 문의합니다. 통상 수입운송 견적을 문의하면서 포워더와의 업무가 시작되죠.
하지만 포워더에게 견적을 문의하기 이전에도 운송 스케줄을 알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납기 계획을 수립하거나, 물류비용을 포함한 자금 계획을 세울 때 등이 있죠.
쉽다에서는 견적문의 이전에 운송 스케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로 스케줄 조회 기능입니다. 쉽다를 활용한 수입무역은 이 스케줄 조회 단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쉽다 스케줄 조회 기능이란?
1️⃣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출발 예상 일정을 선택하면
2️⃣ 스케줄 별로 부대비용을 포함한 예상 견적을 알려드리는 기능입니다.
납기 가능한 일정 및 출도착지 간의 물류비 견적을 비교하여 한 눈에 볼 수 있고, 내게 필요한 계획할 수 있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드려요. 손쉽게 팀원과 내용을 공유하실 수 있게, 공유하기 기능도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택한 스케줄 정보를 우리 팀과 즉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스케줄 및 출도착지 간의 물류비를 확인하면, 즉시 업무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운송을 책임져야 할 범위가 “출발지 항구(공항) → 도착지 항구(공항)”이 아닌, 더 넓은 범위라면 견적 의뢰를 통해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범위에 맞는 견적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다로 견적 문의하는 법은 인코텀즈 조건 별로 다른데요.
쉽다로 견적 문의하는 법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의 장점은 웹 페이지 내에서 실시간 견적조회가 가능한 것입니다. 쉽다에 견적을 문의하는 방식은 인코텀즈 방식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1. 인코텀즈 CIF, CFR 조건일 때
C조건은 일반적으로 수입자가 견적 확인을 거치지 않는데요. 수출지 포워더가 수입지 포워더를 지정하기 때문에 이미 정해진 수입지 포워더로부터 진행 단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부분 실비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쉽다에서 견적조회로 확인한 운임과, 수출지 포워더가 지정한 수입지 포워더에게서 받은 견적간에 차이가 많이 난다면 수입지 포워더를 쉽다로 지정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느 방법이 있습니다.
C조건으로 쉽다와 업무를 함께하고, 쉽다를 통해 명확하게 견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출자가 쉽다를 수입 포워더로 지정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C조건에서는 수출자가 국제운송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수입 포워더를 지정하는 권한은 수출자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수입 포워더와 업무를 진행하려면 수출자가 수입 포워더를 쉽다로 지정해야 합니다.
C조건에서 수입 포워더를 쉽다로 지정하는 방법
1️⃣ 수입자는 수출자에게 선적 전(BL, AWB 발행 전) 쉽다를 수입 포워더로 지정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2️⃣ 포워더의 회사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를 수출자에게 안내합니다.
3️⃣ 수출자가 현지(수출지)에서 선정한 해외 포워더에게, 수입지에서 협업할 포워더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합니다.
C조건에서 수입 포워더를 쉽다로 지정하지 않으면?
포워딩사마다 산출 견적이 다르기 때문에, 쉽다를 통해 확인한 견적대로 진행이 불가합니다. 또한 스케줄 조회에서 쉽다를 통해 선적이 가능하다고 확인받은 스케줄이라도, 수출자 포워더가 해당 스케줄을 선택하지 않으면 수입자가 원하는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2. 인코텀즈 EXW, FOB, FCA 조건일 때
수입 F조건에서 쉽다와 업무 진행하는 법
F조건은 수출자가 지정된 장소까지 화물을 인도하고, 이후 위험과 부담은 수입자가 모두 부담하는 조건인데요. 수입자에게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만큼 직접 포워더와 계약과 협의를 주도합니다. 운송 경로 및 일정을 수입자가 선택할 수 있죠.
어떻게 접속할 수 있나요?
쉽다 홈페이지 > 서비스 > 해상운송/항공운송 > 운송의뢰로 접속 시, 물동량 기준 예상 비용을 상세 견적과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발항(POL)과 도착항(POD), 희망 출발 일자(ETD), 화물 정보를 기준으로 즉각 조회가 가능하며, 견적을 의뢰하면 24시간 내 쉽다에서 확인 후, 확정견적을 받아본 후 바로 업무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빠른 견적 산출 및 의뢰로, 물류 계획부터 실행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입 E조건에서 쉽다와 업무 진행하는 법
인코텀즈에서 E조건은 수출자가 모든 운송료와 위험을 부담하는 조건입니다. 따라서 수출자와 무역조건이 확정되고, 내게 맞는 출도착일 및 운송비용으로 수입을 진행하고 싶을 때 쉽다와 업무를 바로 시작할 수 있는데요. 쉽다의 견적의뢰 기능을 활용해서입니다.
어떻게 접속할 수 있나요?
쉽다 홈페이지 > 서비스 > 해상운송/항공운송 > 운송의뢰로 접속 시, 물동량 기준 예상 비용을 상세 견적과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조건에서는 출발항까지의 선적지 발생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담당 운영매니저의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상 해상운송료 및 국내 부대비용은 즉시 확인 가능하지만, 현지 내륙운송료와 현지 부대비용은 견적 의뢰 이후 명확한 확인이 가능해요.
견적 확인이 되면 쉽다와 함께 바로 업무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F조건과 마찬가지로 빠른 견적 산출 및 의뢰로, 물류 계획부터 실행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가 제공하는 기능
이후 포워딩 프로세스는 전통적 포워딩 업체의 업무 프로세스와 동일합니다. 다만 디지털 기능을 웹페이지 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요. 쉽다는 복합물류주선에 무역을 돕는 기능을 더한 솔루션으로, 전통적 포워딩 서비스와 비교하면 다음의 서비스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 | 디지털 포워딩 쉽다 | 전통 포워딩 |
실시간 견적조회 | O | X |
간편 스케줄 조회 | O | X |
간편 무역대금 송금 | O | X |
웹기반 수입 문서 보관 솔루션 | O | X |
웹기반 실시간 화물추적 | O | X |
유니패스 연동으로 실시간 통관 상태 추적 | O | X |
통관 시 필요한 문서 보관 솔루션 | O | X |
내륙 운송 주선 | O | O |
쉽다의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는 전통적인 포워딩 서비스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따르지만, 그 전 단계에서 스케줄 조회 기능을 통해 예상 물류비, 물류일정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입자들은 운송 계획을 더욱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으며, 쉽다를 통해 보다 빠르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실시간 견적의뢰 기능으로 즉시 물류비 견적 요청이 가능하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기능도 함께 이용 가능하죠. 다른 회사에서는 쉽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아티클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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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물류 도입, 고민 중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