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그룹 부스터스 SCM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쉽다 PO기능으로 수입 효율을 극대화했어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알아보는 SCM팀이라면 주목!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 SCM팀은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와, 쉽다의 PO기능을 '이렇게' 사용해서 업무의 비효율을 줄였대요.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 SCM팀, 디지털 물류 플랫폼 쉽다 PO기능으로 수입 효율을 극대화했어요
부스터스 SCM팀 유치호 팀장님
 
C커머스발 직구가 너무 쉬워졌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옷 몇 벌을 주문했는데 3일만에 도착했더군요. 한국에 풀필먼트 센터가 지어지기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국내 소비자가 값싼 물건을 찾기에 참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구매는 ‘가격 요소’에서만 결정되지만은 않죠.
가심비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와 대비되죠. 가심비가 빛을 발휘하는 순간은 바로 소비자가 가치를 부여할 때인데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공간의 가치가 떠오르며 생활용품, 가구, 가전 등의 소비가 늘어난 예를 들 수 있겠죠. 이처럼 소비자들은 내 가치가 투영된 상품을 구매할 때,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따지게 됩니다.
가격 요소를 장점으로 삼으면, 저렴한 대체제를 발견한 소비자는 금방이라도 브랜드에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반면 가심비는 이탈까지의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합니다. 주관적인 마음의 만족을 더한 개념인지라,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경험 전반을 함께 고려하게 되죠. 따라서 우리 브랜드를 롱런하게 하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데요.
쉽다의 고객사이자 브랜드 그룹인 ‘부스터스’는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여행용 파우치를 판매하는 브랜드 ‘브랜든’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줄 서서 기다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브랜든을 비롯해 부스터스의 SCM을 총괄하는 유치호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 브랜딩에서 SCM이 꼭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 SCM팀이 소비자 만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쉽다 PO기능을 활용해 SCM에서 어떻게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부스터스는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인수해서 성장시키는 브랜드 그룹입니다. 2019년 7월 출범해 독보적인 커머스 노하우와 데이터 시스템으로 매년 성장해가는 기업이에요. 이커머스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재가 모여있는 기업이라 커머스 노하우가 업계에서 탑(Top)급이랍니다.
부스터스 로고 (자료제공: 부스터스)
부스터스 로고 (자료제공: 부스터스)
그런 부스터스가 원석에서 다이아몬드로 가공 중인 대표 브랜드로는 여행 전문 브랜드 브랜든, 리빙 브랜드 마켓올슨, 반려동물 브랜드 래핑찰리,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있어요. 부스터스가 브랜드를 인수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브랜딩. 각 브랜드마다 고유한 철학을 세워 운영하는 중인데요. 궁극적으로는 부스터스 브랜드를 소비함으로서 사람들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답니다.
브랜든 / 마켓올슨 / 이퀄베리 / 래핑찰리 로고 (자료제공: 부스터스)
브랜든 / 마켓올슨 / 이퀄베리 / 래핑찰리 로고 (자료제공: 부스터스)

부스터스가 쉽다를 선택한 이유

1️⃣ 수입물류의 ‘디지털화’, 쉽다만한 곳이 없었거든요.

SCM은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에서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브랜드의 방향성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도록 제품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일을 하죠. 특히나 중요한 영역이 시스템화입니다. 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진 지금 시점에서는 전산화로 이야기될 수 있죠. 수입에서는 디지털화가 비교적 느린 편인데, 부스터스에서는 수입 니즈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수입물류를 전산화하고 관리하여 고도화시킨 제품 쉽다를 찾아왔습니다. 디지털 폴더링, 실시간 트래킹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약은 물론. 쉽다는 모든 SKU의 수입 과정을 플랫폼 하나로 관리가 가능했고, Open API를 활용해 부스터스 내부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했습니다.

2️⃣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에 딱 맞는 포워딩이거든요.

부스터스의 대표 여행 브랜드 ‘브랜든’은 주문이 많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을 프리오더(선주문)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고객이 예약한 날에 배송일정을 확인해줘야 하는 형식인데요. 사실 배송일정을 확정짓는 게 SCM팀에게 쉬운 과제는 아닙니다. 수입상품일 경우에는 변수가 더 많아지죠.
브랜든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자료제공: 부스터스)
브랜든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자료제공: 부스터스)
어쩔 수 없이 배송이 지연된다면 소비자는 한시라도 빠르게 배송 지연 정보를 받고 싶을텐데요. 실제로 고객에 정확한 배송정보가 하루라도 빠르게 도착하면 문의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여기서 포워딩 서비스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맨파워에 의존하는 기성 포워딩 서비스에서는 포워더가 누구냐에 따라서, 안내를 받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쉽다는 24시간 언제나 플랫폼으로 화물 위치 조회가 가능하죠.
이처럼 빠르게 확인한 화물 위치 정보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직 내에서 논의할 수 있는데요. 빠르게 성장하며 물류량이 증가하고 있는 브랜드에 딱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부스터스는 쉽다를 선택했습니다.

부스터스 SCM팀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기능, PO(발주서) - B/L 연동 시스템

PO(Purchase Order: 발주서)만 입력하면 B/L이 연동돼서, 실시간으로 물류를 트래킹할 수 있는 서비스가 쉽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부스터스는 쉽다의 ‘PO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기존의 수동적이고 반복적인 SCM과는 다르게, 반복작업의 70% 이상을 자동화해 SCM 담당자가 ‘기획’에만 힘쓸 수 있도록 세팅한 부스터스 팀. 쉽다 PO기능은 부스터스 물류의 체계화와 효율화를 어떻게 돕고 있을까요?
쉽다의 PO기반 발주관리 시스템 (화면: 쉽다)
쉽다의 PO기반 발주관리 시스템 (화면: 쉽다)

오픈API로 물류 업무도 자동으로 기록이 가능한 시스템이에요.

부스터스 SCM팀 유치호 팀장님의 철학은 ‘일이 곧 기록이 되게 하라’. 일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정보, 데이터 등을 다른 곳에 반복 기재하는 행위를 지양하자는 뜻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업무를 진행하며 생긴 산출물이 자동으로 다음 업무로 자동으로 흘러가게끔 설계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수출자와 수입자는 PO(Purchase Order)번호를 기준으로 소통해요. 하지만 물류를 수입할 때는 B/L을 기준으로 포워더와 소통하게 되죠. 쉽다는 발주관리, 운송의뢰, 정산까지 자사 ERP 시스템에서 가능하게끔 오픈API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오픈API란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데이터를 개방해둔 인터페이스를 뜻합니다.
부스터스의 ERP에서 생성한 발주서의 PO번호가 쉽다의 수입물류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쉽다의 오픈 API를 통해 자사 ERP에서 수입물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어요. 따라서 수입 서류를 일일이 뒤지지 않아도 수입건의 운송 상태를 자동화해 트래킹 할 수 있죠.

부스터스의 쉽다 사용 후기

부스터스 SCM팀은 소비자가 최상 품질의 제품을 원하는 시점에 이용할 수 있게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목표로 일하고 있어요. 부스터스는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인수해서 성장시키는 종합 브랜드 그룹인만큼, 효율적인 운영이 조직 내에 꼭 필요한데요. SCM에서 극대화한 효율성으로 가격 경쟁력, 제품기획 등 부스터스 고객에게 더 와닿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부스터스의 브랜드 스케일 업 노하우 (출처: 부스터스 홈페이지)
부스터스의 브랜드 스케일 업 노하우 (출처: 부스터스 홈페이지)
쉽다는 부스터스의 브랜드 여정 중, 수입물류에서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터로서 자리매김 했는데요. 유치호 팀장님은 쉽다를 ‘각자 다른 위치의 협력사들간 정보의 도로가 생긴 느낌’ 이라고 표현했어요. 쉽다와 부스터스간의 커뮤니케이션일수도, 부스터스와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일수도 있는데요. 이 매개체로서 정보를 전달하고 가공하는 비용을 절감해주는 쉽다 PO(Purchase Order)기능이 제 몫을 다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쉽다가 없다면 그만큼의 비효율도 예상된다는 말도, 덧붙였어요.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운영 중이고, 앞으로도 원석 같은 브랜드를 찾아 다이아몬드로 가공할 계획인 부스터스. SCM의 시스템화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중인 기업 부스터스에서는 쉽다 PO(Purchase Order)기능을 이렇게 쓰고 있어요.
우리 SCM팀의 목표가 물류의 시스템화와 효율화라면? 쉽다 PO기능을 알아보세요. 자체 ERP 시스템이 있다면 발주부터 정산까지 쉽다의 Open API로 우리 회사 ERP에서 트래킹도 가능하니, openapi@ship-da.com 으로 언제든 문의 주셔도 좋습니다.
 

쉽다의 PO(Purchase Order)기능과 Open API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 이 아티클을 읽어보세요!

 

초기 스타트업이 쉽다를 쓰고 생산성을 높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 이 아티클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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